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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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중 가장 행복했고 그리고 아직도 그행복은 진행중 이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거의 똑같이 적용되는 삶의 큰 명제에서 나름 양쪽 모두 성공적 이었으니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혼해서 서로 태생적으로 다른 차를 잘 극복하고 이제 완벽하게 맞물리는 부부관계
그 사이에서 낳고 자라 요즘 세태와는 전혀 다른 착한 아이들
매일 눈을 뜰때마다 내 아내여서 . 내 아이들이어서 감사합니다
간혹 잠시 잊고 짜증도 내고 미운 눈초리도 하지만
부족한 사람을 가장으로 믿고 이해하고 따라와준 내 가족을 금방 떠 올립니다
지키고 싶습니다
이 넉넉한 행복감을 어느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들 부러워 합니다
부족한게 없어 행복한 가족이라 말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조건을 갖춘 가족은 아니었습니다
남들 다 겪는 시련도 웬만큼 겪었고 서로 자란 환경의 차로 어긋나기도 했었습니다
원망하기도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어느가정에나 있는 주변의 복잡한 얘기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살아오기만 하다 어느날 가장인 나를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격 급하고 자존심 강하고 열등감 많은 배타적인 가장
가장이 생각을 바꾸고나니 쫒기기만 했던 성격도 바꼈습니다
180도 아니 360도 바꼈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의 폭이 360도를 넘어 아직도 더 많이 남아있다는것도 알게 됐습니다
원망 하지 마십시요
내 가난을 .내 불행을 내 주변으로 돌리지 마십시요
세상에 사랑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가족에 대한 인내와 희생입니다
가족이 기반이 되지 못하면 불행과 불만은 늘 주변에 머물 겁니다
가족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행복은 멀기만 할겁니다
자식들 앞에서 부끄러운 아비가 되지 않으마
내 처 앞에서 고개 못들일 하지 않으마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마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가장부터 바껴야 합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절대 어려운 일 아닙니다
생각 한가지만 바꾸면 . 내가 절대 옳다..라는 단 한가지 고집만 버리면
행복으로 가는길은 아주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행복 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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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친구처럼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려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
따신밥 세끼....배불리 먹일수있을 그날을 위해...오늘두 허리띠 꽈~악 조여매고 열심히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