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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도매집에서 하는말 더주지는 못해도
하나씩 묵고가라 케서리 매일 장보러 갈때마다
한마리씩 묵었더만 남성거슥이가 시도 때도없이
눈을 흘기고 치켜 뜨는바 온갖 잡생각과
새벽 까치집을 치우지도 못하구 힘들어 죽갔슈
이왕 남도 안가 생활하실때 딴생각 말고
바로옆에 갯가가 있다허니 퐁당 잠수해서리
해산물 날것으로 매일 드시고 사포질 잘한 다음에
서울 사모님께 봉사 하더라구요..그람
내려올때 여분의 총알과 따신 내복 챙겨 줄것인즉
오늘밤부터 햇불 맹글어 낙지 와 조개 많이 잡아서
아침 해뜨기전에 매일 장복 하시고
집 가까운곳 높은산에 올라 아랫도리도 단련 시키시와요
솔방울로 사정없이 끍어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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