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잠시 t.v를 보던 도중 "고려장"이란 주제로 잠시 나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고려장"
고려장은 고려 시대때 먹을 것도 별로 없고 해서 나이 드신 분을
산속에 잘 보셔다 놓는다라고 알고 있었던 한국의 고유 풍습(?)으로
알고 지냈습니다.
어제 본 t.v 프로에서 고려장은 한국의 풍습도가 아니다란 학자들의 발표가
나왔다라고 하네요..
이유인 즉은 첫번째 - 아직까지 고려나 기타 문건에도 고려장이란 단어는 없다.
일제시대때 처음 고려장이란 단어가 나왔다.
그리고,이 단어를 쓴 사람들은 모두 일제 시대의 일본인들의 압력에 의해..
그 중 미국 사람도 있다라고 하네요..
두번째 - 고려장은 한국의 풍습이 아닌 중국의 풍습니다.
중국의 역사 문건엔 고려장이란 이야기가 아주 많이 나온다라고 하네요..
왜!! 일본은 고려장의 문화를 한국 풍습이라고 했을까??
당연 일본 인들의 문화 말살 정책과 한민족이 아주 천박한 민족이다라고 강요 후
일본인들의 우수성을 보급하기 위해서 실시했다라고 학자들이 이야기 한다라고 하네요..
일제 시대때 얼마나 문화 말살 정책을 썼는지 단편적인 면을 보여주네요..
과연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루 빨라 학자들은 외곡된 한국의 문화를 바로 잡아야 할 듯 싶네요...
아~~ 오사카.......
제가 알기로는 '고려장'이란 묨어 자체가 잘못된 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불경 중에 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가 있는데, 거기에 '기로장'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합니다. 내용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것이지요. 버릴 기, 늙을 로,로 된 글자로서, 말 그대로 늙은이를 버리는 장례, 란 뜻이지요.
이 말이 기로에서 고려로 잘못 발음되어 온 바람에 전혀 관계가 없는 고려 풍습이 되고 만 것이지요.
이상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고, 더 자세한 것은 더 유식한 분들에게 패쓰.
TV를 보진 못했지만 고려장이 잘못알려진 풍습도란건 알고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