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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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보시는 분들 생각에 맞기겠습니다 ^^
지난주는 늘 그렇듯이 이곳 자게판에 머무르면서(?)
이래저래 꽤나 마음이 어수선했더랬습니다
외려 그러다보니 지난 금요일, 오늘은
평소보다 쪼금(?) 더 많이 수다스러웠던듯 합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수다가 과하다 하실 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걍 눈 질끈감고 수다에 몰두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이곳 월척지와 자게판에 머무르면서
아픈사연, 노여운사연, 서글픈사연, 기쁜사연 등등
많은 사연들을 접해봅니다
때로는 위로말씀을 드리고
때로는 격려말씀도 드리고
때로는 축하도 드리고
또, 때로는 제 넋두리도 풀어놓고..
오늘도 또 이렇게 하루 해가 저물어가네요
어떤 분들은 이제서야 열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가까웁겠지요
수험생을 두신 회원님들께서는
유독 힘겨운 한주일이 되시겠지만
부디 그동안의 결실을 풍성히 거두시길
다시한번 기원드려 봅니다
지난주에는 술마시는 횟수가 잦아서
하루도 못갔는데
오늘은 모처럼 운동하러 가렵니다
제 경우에는 요행히 공짜로 하는데다
종종 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고장이 나는지라
외려 운동에 더 신경을 쓰는 면도 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하릴없이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습니다
모두 편안한 하루 마감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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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지 말고 한번 풀어봐요
재밋는 얘기 있을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