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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는 5月도 속절없이 떠나고
그 자리에 6月이 찾아왔습니다.
찌는듯한 무더운 여름이 우리들을 기다릴것이고
지리한 장마도 한 몫을 하겠지요.
자!! 이제 열두달 중 여섯째달 유월입니다...
물론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 되기도 하고요
또한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지요.
5日은... 24절기중 아홉번째에 해당되는 절기인 "망종"
"보리는 망종전에 베라"는 속담이 있듯이 "망종"까지 보리를
모두 베야 논에 벼도 심고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내요.
지난 4月즈음에 전라남도 "강진"에서의 "청보리"가 눈에 선~합니다.
6日 = 제57주년 "현충일"이 있습니다.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으로 제정 되였으며 군대를 창설한 이후
"국토방위"의 전선에서 "전사"하거나 "순직" 또는 병으로 목숨을 잃은
"장병"이나 "군노무자"."애국단체"등의 충렬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기념일인 "현충일"
21日 = 24절기중 "열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하지"
일년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 입니다.
24日 = "창포" 삶은 물에 머리감는 "단오"
25日 = "6.25사변일"
梅雨(매우)
매실 영그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비가 내립니다.
이 비를 "梅雨(매우)"라 하지요.
음력 5月(양력6月즈음)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살찌우는 저 비처럼 저렇게 후회 없이 쏟아지며 살고 싶은 "매우"
이달에도 열심히 살아보렴니다.
"반딧불"구경."깨꽃"구경도 하고 어릴 적 추억 되새기며 단오 그내도 탓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뽀얗게 분 오른 "하지"감자 한 솥 삶아 도란도란 나눠 먹는 맛은 그야말로 일미입니다.
매우 즐거운 "梅雨"
때론
알지 못한 체
지나치지만
훌쩍 자란 후
돌아보면
햇볕도 그늘도
귀하고
고맙습니다...
※ 월님들~~~5月에 못다한 꿈 6月엔 꼭!!이루십시요.
아울러 6月에 각종 행사나 "기념일"이 있으신 월님들께 축하드립니다...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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