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성격이 조행기와는 맞지 않지만 월척에 접속하시는 모든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 후에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주십시오)
>
>사이트는 운영자의 의도대로 하는거야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운영방침이 이렇게 흔들려서야 지금까지 월척을 아끼는 네티즌들을 우롱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한마디 하겠습니다.
>
>공개의 원칙, 공무원과 일반조사들의 쉼터, 낚시터 환경개선 다 좋습니다.
>작년에 박조사님과의 분쟁때 낚시캠프가 상업적인 사이트라고 몰아부칠 때,
>월척은 그런대로 순수하다고 느꼈지만 지금 월척은 서서히 상업적인 사이트 빰 치는 수준까지 갔다고 생각합니다.
>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지만 조우회 게시판을 만들어 회원들끼리만 정보를 교환하도록 만들고, 낚시터 환경개선을 외치지만 좌대를 타고 글루텐을 사용하고 네티즌들의 항의가 있고서야 몰랐다고 변명을 하고, 낚시터 공개하지 않으면 조행기를 삭제한다고 하고는 존경한다는 이유만으로 삭제하지 않았다는 변명을 하고, 모든 것이 뒤늦은 변명으로만 일관한다고 생각되는 것이 씁쓸한 기분마저 들게 합니다.
>
>사람은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모르고 했다치더라도 최소한 과거의 말과 현재가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나지 않고 진솔한 것이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
>또 한가지는 ID를 공모해서 상품을 준다는 것은 월척에 접속하는 네티즌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신선한 발상인 것 같은데 회원에 가입하면 되고 비회원이면 안되고 활동을 많이 한 ID 위주라는 공지글에서는 경악을 느끼며 이것까지 이렇게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월척님들을 배신하는 것밖에 되지 않으며 만약 월척에 접속하는 접속자가 별로 많지 않았다면 이렇게 변질될 수 있었을까? 되짚어보면 배신감 마저 들고 공무원과 일반조사의 쉼터라는 취지에서 멀어도 한창 먼 것이라서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분 중에는 오랜 기간 월척에 정을 느끼고 친근감을 가진 분들이 계시고 더러는 사랑을 가지고 찬사의 글과 개선점에 대해 가끔 글을 올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
>예쁜 ID도 좋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는 ID위주로 선정해달라는 공지글은 비회원 분들을 우롱하려는 의도는 아니겠지만 깊은 생각이 없었고 상품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하려는 느낌을 떨칠수 없어 실제 우롱당한 느낌을 가진 월척님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분들은 공모에 가입하지 못해서 혹은 상품이 탐이 나 우롱감을 느끼는 것이 절대 아닐 것이고 사려 깊지 못하고 흔들리는 운영방침 때문일 것입니다.
>
>요즘 곡학아세로 비난을 받는 학자에게서 자괴감을 느끼고 상품으로 우롱감을 느끼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차라리 "월척님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상큼해서 인기있는 ID를 모집합니다"라며 사족을 붙이지 말았으면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고 차라리 나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 
>
>과거처럼 투표로 월척의 진정한 주인들에게 묻고 투표하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현명함을 보여줘야 할 시기며 과하면 넘친다는 진리를 빨리 깨우치기를 원하며 그리고 월척님의 취지는 과연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월척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판글을 읽어보니 논조가 정연하여 지나가는 시비꾼이 아님을 알겠습니다.
설령 깊은 뜻이 없는 시비의 글이라 하더라도 운영자나 주 활동자는
거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해명을 하는것이 바른 태도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월척님과 월척가족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믿습니다.

비판자도 대상자도 월척사랑의 한마음 입니다.
벌써 문제는 반이상이 풀렸다고 봅니다.
차근차근 절차를 진행 해보입시다.

공개 공유건에 대해서는 해당조행기에 댓글을 달아서 충분히 해명을 했으므로
단 한 대의 매도 맞을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 조행기' '고기가 없는 조행기' '사진의 붕어출처를 밝힌점' '공개전향의 변'
등 오히려 응원을 받을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근자에 프로백수님과 조우회방의 몇몇분과 심지어는 서울에 계신 설문디님까지 합심해서
저수지를 찾아서 하나씩 공개를 하려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저는 2월중순이면 수초작업과 밑밥작업을 합니다.
산란 들어오기전에 작업을 마치고서 시기 맞추어서 출조를 해야하니까요.

디지탈카메라는 있지만 전 캠코더를 구해서 동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프백님을
조르고 있습니다.
수초제거작업까지 세세히 안내를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는 중입니다.

골수중의 골수인 물사랑이 공개로 전향을 했습니다.
말을 뱉은 이후 지금까지 이 작업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년모임에서 조우회님들께 저의 전향의 변을 말씀 드리고 협조를 당부 했습니다.
고집스럽게 걸어갈 것입니다, 동구청의 말단 공무원처럼요...

진정으로 소류지를 아끼는 골수꾼들과 때로는 낚시관련업을 하시는 분들과
힘겨운 부딪힘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비판자의 전적인 오해라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해당조행기에 달린 댓글들을
확인하여 주시고 오해가 풀리시거든 응원하여 주십시오.
어차피 여러분의 힘을 업고서만이 갈수 있는 길입니다.


아이디 공모전은 월척의 이벤트라기보다는 프백님의 젊은 장난기로 시작된 일입니다.
월척님도 저도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도 없고
빅뚝새님의 아이디공모와 비슷한 재밋거리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게시판까지 띄웠으니 오해의 소지도 있으리라 짐작이 가더군요.
이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신 월척님들요,
재밋거리로 가볍게 보아주실수는 없으시겠는지요?

월척님도, 충고를 받는 입장쯤 되는 몇몇분들도 아직
회원숫자를 늘려야한다던가
늘려서 어떻게 하겠다던가
하는 쪽으로는 단 한가지도 생각한 것이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쪽지나 대화방등의 기능이 그런 용도로 쓰인적이 없었음은,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여서
서로 얼굴도 모르는 회원인 상황임을 미루어 생각 해보시면
전적으로 오해임을 금새 아실것입니다.
가입 하셔서 문답에 참여 해보십시오.
어차피 거의가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이므로 '거사를 도모하는(?)' 대화가 오갈수 없는것은
당연한 것임을 아실것입니다.
오히려 좋은 기능을 만든다고 수고하신 프백님의 노고를 치하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디문제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으므로 더 깔끔하고 더 재미있게 진행할수 있는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표현 해주십시오.
이왕 시작한건데 서로 한마디의 우스갯소리를 보태고
그것을 읽으면서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올려지는 그런 재밋거리를 함 만들어 보입시다.


물사랑의 찌판매가 게시판에 올라있는 문제를 함 풀어 보입시다.

애초에 거절도 했었지만 월척님과 물사랑을 실상보다 그이상으로 좋게 보시는
몇몇분들의 지지로 물사랑이 모두가 주인인 월척에서 혼자만
특혜를 누렸음을 인정 합니다.

한마디 변명을 보태자면
아무리 손이 닳도록 만들어서 팔아도 결코 생계에 보탬이 될수없는 가격을 매겼음을
말씀 드리고 싶고
수많은 공장찌와 수제찌들과 비교 해볼때 최소한의 싼 가격으로 매겼음을 말씀 드립니다.
'비슷한 물건보다는 싸게, 싼 물건보다는 두배이상 오래 쓸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만약 적극적인 의도가 있었더라면
주변의 컴퓨터 전문가들의 손을 빌어서 사진과 문구를 이쁘게 만들고
가격을 다양하게 하여
물사랑을 믿어 주시는 동지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판매를 한다면 '돈'이 될수도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리수님 사무실에 놀러 갔더니 아리수님께서 찌사진을 포토샵으로 두어번 붓질을 하니까
찌의 인물이 달라집디다.
"남들은 백원짜리 물건을 천원짜리 광고로 파는데
당신은 천원짜리 물건을 백원짜리 광고를 하고 있다."
하시길래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을랍니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변명은 변명'이고 '맞는 것은 맞는 것'이고 '아닌 것은 아닌 것' 이라는
생각 입니다.
저의 찌광고를 지워 주시기를 청합니다.
단, 지금 시간이 늦어서 이점을 월척님과 저를 아껴주시는 지인들과 의논을 못드린 점을
사과 드립니다.


비판자도 대상자도 아마추어이며 월사모 입니다.
월사모님들요,
이번건을 서로 끈기 있게 의논 해보입시다.

성질 내지도 말고 무시 하지도 말고 끈기 있게 한마디 한마디 서로 끝까지 들어 주입시다.
그리하여 '더 나은 길'을 찾아 보입시다.
그러면 그 열매는 비판자에게도 대상자에게도 구경꾼에게도 달콤한 열매로 돌아가서
모두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묘약이 될것입니다.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2-26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