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오래 사용하던 번호를 잃기 싫어 갤럭시노트를 010번호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괜한 고집을 부렸나 싶지만, 친구들에겐 "이게 나야!" 하고 큰소리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 일이 이고 져야 할 짐이 적지 않겠으나 폰을 두 개 씩이나 짊어져야 하다니 짐이라기보다 욕심 부리고 사는 것이 스스로 부끄럽기도 합니다. 잘한 일일까요?
2년정도 전에 버팔로 텐트 분양건으로 쪽지 주고받고 했었는데 기억하실려는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