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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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몸이 이상하더니 제대로 걸려 버렸네요...
약을 먹으니 헤롱헤롱........................
물가에 나가 앉으면 나아질까 해서 여기저기 연통을 돌리니 다들 바쁘다고 저혼자 놀랍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붕애엉아님은 아주 마나님한테 쥐어 삽니다......분명히 무슨 죄를 짓고 걸린게 확실한데.....이실직고를 안하네요..
부대장님이야 워낙 인기인이라 전국순회공연이 끝나려면 멀었고....
파트린느님은 요리조리 몰래 짬낚만 다니시고.....
그나저나 성경신교관님은 그 좋아하는 낚시를 못갈 정도로 엄청 바쁘시네여...
자기 사업도 중국으로 확장해서 바쁘신데다가 동생분이 우리 낚시인들에게 환영받을만한 특허품을 만들어서
생산 및 판촉을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낚시갈 짬이 없답니다....
무슨 특허품이냐고요?
모기쫒는 옷이랍니다..... 입고 낚시를 하면 아무리 모기떼가 극성인 낚시터라도 안심하고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여..
독일에서 품질인증도 받아왔고....지금 이곳저곳 낚시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라 합니다....
화성모기 이제는 다 주거쓰~~~~~~~~~~~~~~~~~~~~
그나저나 머리는 찌끈거리고.......낚시는 가고 싶고......아....홀로 독조는 재미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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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게 낼 삽교천으로 오시믄 가치 노라 준당게요~?
단고기 한그릇 때려 넣고~
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