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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에서 하는 진단으론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선배님 권유도 있고 해서 단층촬영까지 전부를 하고 싶어 예약했습니다
서울대 병원등 몇 군데는 이틀정도 소요 된다는데
국립 암쎈터는 4-5시간이면 끝난다네요
오늘기준 예약하면 10월 초순경 검진이 가능하답니다
뇌촬영을 제외한 메뉴얼을 선택했는데 (치매가 들통 날까봐 )
가격이 싸진 않네요
200만원선
집사람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보험가입한지 세달이 지나지 않아
경과후 데려갈 생각 입니다
원체 병원을 무서워 하니 이혼하자 협박해서라도 데려가야죠
병원 진단비 무서워 하지 마시고 검진 꼭 받으십시요
지방에서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자주 받으시고 의심되거나
불편한곳 있으시면 그 부위만 큰 병원에 가셔서 받으셔도 됩니다
간염보균자가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70프로 랍니다
전 간염보균자는 아니지만 암에 대한 가족력이 많아 위험군에 속합니다
부모 형제중 암 내력이 한명이상 있다면 특히 형제들중 두명이상 암 경력이 있다면
본인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농후하다고 보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람 피시는 분들
잘 생각해 보십시요
상대가 간염 보균자인지 건강진단서 떼어보고 바람 피시는지요 (켁 ..억지)
제 주변 서너살 위쯤 되시는 지인의 형제가 모두 5명인데
그중 두명이 암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형제중 한명이 간암판정 받아 수술중 이구요
그렇게 되자 평소 건강 자신하던 당사자도 식단을 온통 채소로 바꾸고
건강관리에 무지 신경을 쓰더군요
아까워 할 비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조기에만 발견되면 수술후에도 아무렇지않게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보다 좋은 약보다 사전검진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듯 합니다
가족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아까워 하지 마시고 꼭 검진 하세요
가족중 한사람이라도 암이 진단되면 가족전부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중 가장이라면 말할것도 없겠지요
내년 여름휴가를 위해 저축 하실게 아니라 가족 건강검진을 위해
따로 저축 시작하시는것도 좋은 시도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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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나이가 되면 신체부위 전체적으로 한번쯤 해보시면 마음이 깨운하지 않나요.?
아직 까지도 병이 나타날까봐 무서워서 병원에 검사하러 못간다는 사람 내 주위에 몇있습니다.
전부다 핑게더군요.
시간없다는 핑게 돈이 아까워서 자린고비 등등요.
그카다 몇달전에 후배한명 뇌출혈 영~누워버렸습니다.
후회한들 이미때는 많이 늦져버리는.....
건강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