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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잠에서 깬 아침이 더욱 심한데 가지고 나갈 물건을 까먹고 집에다 두고 나가는건 보통이고
전날 사람들과 약속을 해놓고도 다음날 까먹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젊었을때는 수첩도 안 가지고 다니고 전화 번호도 수백개씩 외우고 다녔는데
지나친 음주 가무가 뇌 세포를 많이 돌아 가시게 했나봅니다.
하도 까먹고 깜빡 거리다 드디어 해결책을 찾았는데 다이소나 문구점에서 2000 원에 파는 칠판 입니다.
현관 옆에 걸어놓고 전날에 다음날 할일이나 약속 가지고 나갈 물건을 칠판에 적어놓고 그위에 차키를 걸어 놓으니
다음날 아침 잠이 덜 깼어도 그날의 약속이나 가지고 나갈 물건을 잊어먹고 두고 나가지를 않게 되더군요.
조금은 유치 하지만 건망증이 심하신분은 한번 해 보십시요.
효과 100%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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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 발전으로 인하여 .. 저도 전화번호 외우는게 몇개 안되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