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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가까운 수상좌대(조건있음) 있는곳 추천 부탁 드려 봅니다. ^^;
몇일전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 이경규 낚시편을 시청중... 반쪽이가 수상좌대 있는곳으로 한번만 가보자네요... 편안하게 보인다고...
FTV등에서 못말리는 첼린져 볼때마다 한번씩 내뱉던 말이라... 올해 한번 다녀 오려고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글을 접하니... 수상좌대에 쥐, 바퀴벌레(적어도 1만마리는 서식 한다지요?)에...지린내 까지...
낚시터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안좋은 곳은 생지옥이 따로 없다는데...
여성분과 같이 가도 괜찮을 만큼 깨끗한 곳 어디 없을까요?
날파리 정도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쥐, 바퀴벌레....윽... 아마도...물로 뛰어 들지도 몰라요...^^;
물위에 떠있는데...전기는 있는지...어떤걸 보면 에어컨 까지도 있는데...장식용은 아니었겠죠?
기회가 닿으면 장마 후에는 한번 꼭 가볼 생각 입니다.
선정순위. 1번 청결~~
2번 경남에서 가까우면 좋다.
3번 조과까지 받쳐주면...욕심이려나...^^;
요금이 얼마나 하는지, 그곳에서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등 궁금하네요.
번외로...유료터가면 설치한 좌대보면 지붕(처마)이 있는데... 이거...저만 불편한건지... ^^;
유료터 라고는 평생 단, 1회 2012년 구정 이틀전... 몇시간 오들오들 떨다 꽝치고 왔는데.. 천장에 지붕이 있어서 떡밥 달려고 대를 세우면
처마에 부딪히고...아...짜증이 짜증이....X100배
햇빛차단도 좋지만...처음접한 저로서는 여간 갑갑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좌대도 이렇게 되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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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부권에 웬만한 곳은 물이 거의 다 빠져 조과들이 형편 없습니다.
경치가 수려했던곳도 물이 빠져서 얼마 안돼는 물에
좌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보기도 안 좋을뿐더러 시끄럽기도 합니다.
경남이시면 충주댐 좌대들도 권해 드리고 싶지만
거기도 요즘은 조과가 형편 없답니다.
잠시 참으시다 장마 후 오름 수위가 되면
그때 충주댐이나 중부권 저수지로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