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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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몆대 던져놓구 한눈팔며 다른 낚시대 찌맞춤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 한분께서 풍산개라고 하시던데 한마리 끌고 뚝 안쪽들어 가셨다가 입구에 있는저에게 오시더니
고기 좀 잡았나 물으시더만 자신이 요기아래이있는 보살 이시라면서 저를보고선 답답한게 있다시면서 이런저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만히 있었는데 눈을 비비시면서 허공 한번 보시더니 나이 서른에 혼기 놓쳤다면서 정말좋은 여잔데 왜그랬냐길래 놀랐습니다!
사실 서른에5년 만난여자 앞으로 절대로 못만날 여자를 제가 보냈거던요!
그다음 하시는 또 눈을좀 비비시더니 허공좀 바라 보시더니 간이 안좋아 하시더군요!
지방간도 좀 보이고...
사실 요즘 지방간 없는사람 거의 없잖아요!
하지만 않좋다는 말에 왜이리 신경이 쓰이는지..
보릉전쯤 쏘주하병을 먹고 7시가지나서쯤 어쩌다 피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는 간수치가 대채로 높다하시고 당뇨병까진 아닌데 당도 높다 하시고
간염주사는 필히 맞으라고 하시면서 재검사 해보자는거 술먹어서 그렇겠지 싶어 잊어 버렸는데
저수지에서 뵌 할머니 말씀이 자꾸 떠오르네요!
하지만 한가지웃긴게 제가 몸이않좋거나 한걸 답답해 멈췼는데 말을 안해주면 집에가서 자신이 그곳이 아프시다며 간이 별루다하시며 돈있냐고 하시더니 그냥은 모두 말못하고 만언 짜리 하나주면 간에좋게 양밥 갈켜 줄테니 만언만 달라시던데 한푼도 없다니깐 돈 만원도 우째 안들고 다니냐면서 풍산개를 대리고 가시면서 답답하면 아래있으니 한번 찾아와 그러시면서 가시네요!ㅎ
그래서 그곳 저수지 자주가시는 분들께 궁금한것이 저만 진짜 답답한걸 풀어주려하닌건지 돈을 바라고 하신건지 같은 경험 하신분이 계시나 싶어 글올려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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