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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홈쇼핑에도 매장에서도 40인치 바지는 구하기가 전무하거나 있어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결국..
검색을 통해서 빅사이즈 판매 사이트를 찾아가 구입하려는 찰라... 욱컥! 했었지요.
인상 더럽고 키 173에 몸무게 89키로 허리 40인치짜리 제 몸매는 그야말로 조폭 영화에서나 나오올 듯한
괴물과 같은 꼴이였다고 느껴지며 자괴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때 죽기아님 까무러지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식욕을 절제하기 위해 10년간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웟습니다.
몸무게 74키로 일단 내 몸에서 비계덩어리 15키로 떼어내고 허리 34인치로 6인치 정도 허리벨트 길이를 줄였습니다.
근데 요즘 다시 살이 올릅니다.ㅠㅠ (馬도 아닌디 왜 가을이믄 살찔까???)
다시 몸무게 77키로에 허리 36인치로 늘어나네요.
문제는...다이어트에 성공했다꼬 34인치 바지외에 다 버린다고 따로 박스에 넣놨는데...
오늘 34인치 바지가 너무 꽉 껴서 도저히 입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이런..
자존심 상하지만 골방에 박아 둔 옷박스를 꺼내 겨우 36인치 짜리 바지 몇장 도로 꺼내 입고 나왔습니다.
다시 다이어트 할까..아님 그냥 36인치 바지를 입을까 한참 고민 중이라는...
그래서 담에 바지 사면 고무줄 달린거로 살까해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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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설마 못달님보다는 잘 뛰시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