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수로에서 봤던 풍경입니다
7남매중 가장 맏이이신 어르신
올해 83세 이시랍니다
이름하여 할머니 낚시단
보이진 않지만 남동생 비롯한 여동생 두분은 좀 떨어진 곳에
할머니를 비롯한 세자매는 나란히 ..
앞치기 잘 되시구요
붕어도 곧잘 잡으십니다
지난주엔 잘 나왔는데 오늘은 아녀
신기한 광경에 자전거 동호인들도 멈춰 사진을 찍고
저도 철수하다 멈춰 얘기를 나눴습니다
주말마다 틈나면 형제들 우의를 낚시로 다지신 다네요
자매중 몇분은 낚시티비에도 출연했다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형제들과 오랬동안 동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 건강 하세요
사진이 아주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