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귀농을 하고싶은데 막상 준비하려니 막막하네요.
지방에 계신 조사님들중에서 시골에 빈집이나 저렴한 농가주택을 알고계시면
도움을 주세요. 집사람도 간절히 바라고 집사람 건강이 안좋아서 아예정착을 하려고 합니다.
여유자금이 없어서 비싼곳은 힘들구여.
우리 두부부만 거처하고 텃밭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 올렸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집터 몫 괜찮은곳은 평당 30-50만원선입니다. 물론 몇만원인곳도 있습니다.
건축비도 평당 350만원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조립식으로 하신다면 더 저렴하겠지만요
또한 외지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고 은근히 텃새 부립니다.
충북 괴산인데 읍내는 평당 1천만원이 넘는곳도 있다 하네요 처음에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귀농의 현실입니다.
수도권에 인접하고 산새가 수려하여 최근 많은 분들이 몰려 부동산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의외로 돈이 많이 드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면사무소나 동네 이장님 만나보십시요
시골에 폐가가 늘어 활용대책에 고심들 하고 있으니
임대료를 내지 않고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택도 주택이지만 생활대책이 먼저 일겁니다
시골생활 만만치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