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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만 지한테 오만상 구싸리 듣고.ㅠ.ㅠ
어제의 일로 조기 퇴근~~
애들 배고프다 난리 부르스~~~
준비해간 스파게티는 시큰둥~~
고기가 묵고 싶다내요~~
냉동실 뒤지니 대패삼곂살,오리고기~~~
어제 큰놈 코피 보고~~~
애라이~~
동내 마트로 고고 씽~~~~
한우 한근만 우이소~~ㅋㅋ
진 삼겹에 소주묵고 애들은 한우~~ㅠ.ㅠ
큰놈 몇일전부터 흔들리는 이때문에 아파 못 묵는다하내요~~
이런젠장~~~~~!!!!
옆에 불러서 이 함보자 하고 냅다 손으로 뽑아 삣내요~~^^
요놈이 울 큰놈~~ㅎㅎ
울집 가장~~~ㅋㅋ
빼고 나니 고기 엄청 잘 먹내요~~ㅎㅎ
기냥 흡입하내요~~ㅋㅋ
붕어처럼요^^
이뽑고 나니 태권도에서 스티커 준다하길래(효도 스티커) 사범님에게 문자 보내고~~~
답장 와서 스티커 3장 택배가 아닌 직거래로~~ㅋㅋ(꾼은 꾼인듯)
요거이 빠진이 입니다~~
예전엔 지붕에 던져야 하는데 아파트라 지붕이없내요.ㅠ.ㅠ
보시고 뭘 이런거 올리나 하신 님들도 많으실거인데~~
죄송 합니다...
그래도 진 애들 이는 왠만하면 제가 직접 해결 하내요^^
손으로 거의 해결하고 아님 예전 부모님처럼 실로 묶어서~~~
근디 실은 공포감 이빠이 입니다!!!
경험 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우째꺼나~
옽도 한잔하고 올ㅇ리내유~~~~
몇일전까정 막걸리 묵는거 올리고 ~~~~
올은 소주 묵었내요~~ㅎㅎ
근디 요즘은 소주보다 막걸리가 더 맛나요~~~~^^
늦었지만 포근한 밤 되시고~~
큰 놈 낚시 많이 같이 댕기고 싶내요^^
이놈때문에 장비도 두배로 맹글고~~~ㅠ.ㅠ
죄송 포근한 밤 되시고요~~
올밤 제 꿈 꾸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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