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월척지"에서의 약4년여생활...
부족함 투성이로 아웅다웅 출조했어도
자츰 멀어저 가는 현실의 정들이 아쉬워
사탕 한알 서로 먹으려던 시절이 그리운 것은
님들과 저의 사람사는 정이 있었기에...
그 언저리에서 맴도는...
그리고 떠나간 월님들~~
돌아올 수 있으시리라...아니 돌아옴을
기대하기에 더 애틋함으로 아려옵니다.
자!!
평화로운 휴일 아침 입니다
간밤에 출조하셨던 월님들~~
조과에 연연하지 마시고
저하고 한잔씩 하시지요...씨-__^익
곧 돌아 오시겠지요
마음이 아련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