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님하고 한잔한다고 글을 올리고 복분자에 소주에 맥주에 술값으로 나온 9만몇천원 마눌님께서 쿨하게 현찰박치기 하시고선 집에와서 씻는다길래 씻으라 그러고 저는 잘잤습니다 지금 툴툴거리는데 저 잘못한거 맞지요? ㅡㅜ 너무 먹었나 봅니다...
그냥 잤다는거지유?
아침에 사모님이 밥상 안처려주셨지유?
9만원어치 안맞은게 다행입니닷 ~~~ 켁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