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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날님께서 남는게 있어 무료로 택배비만 부담하면 보내 주시겠다 하셔서
감사한 마음만 전하고, 기분 좋게 택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택배도착 문자가 옵니다. (빨리 가고 싶어 미치겟음..ㅎㅎ)
휴일이라 출근 안하고, 개인적 용무가 있어 어디 좀 다녀 오면서
조금전 회사 경비실에 들러 수령합니다.
경비아저씨께 "택배비 얼마죠?" "선불이던데" "그럴리가요"
아뿔사 "선불 4000원 즉납" !!!!
행복한날님 정말 제가 어쩔수 없게 만드시네요..^^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으신데...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물품 상태도 너무 좋은데... 오히려 무료로
보내시는 분께서 이러이러한데 사용하는데 괜찮으시겠냐 물으시고.. ^^
어쨋든 기분 정말 좋아요. ^^
월척회원님들 행복한날님께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안전출조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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멎있습니다 쵝옵니다 ㅎ
훈훈한 정이 느껴집니다 ^__^
행복한날님 행복하이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