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현실에 매여 그저 꿈으로만 간직해둔 일들이 있습니다
좀더 시간이 흘러 매인줄을 느슨하게 풀어낼수 있을쯤에
하고픈 일이 없어 질까봐 남겨둔 일이기도 하지요
그리 하고픈 일들이 여럿 입니다
그 하고픈 일들을 뒤로만 미루니 주변에서 참견이 들어오기도 하더군요
돈만 벌고 살려고 그러느냐
그리 살아 뭐 할려고 그러느냐
이것 저것 하고픈일 지금 아니면 언제 할거냐
재미가 없어 보인다 ...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자주 듣는 얘기 입니다
그러나 게의치 않습니다
옆에서 보기엔 재미없어 보여도 스스로 만족 합니다
검소하게 삽니다
경제적으로 더 못한 사람들도 즐길것 즐기고 사는데 ..
이런 핀잔을 들어도 듣는 입장에서 되려 말하는 사람들이 더 실없어 보입니다
저렴하지만 수수하고 깨끗한 옷 즐겨 입습니다
값비싼 메이커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겉치장으로 나를 내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수수해도 실한 알곡처럼 안이 차길 바라지 겉만 화려한 죽정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독선적인 가장의 혼잣생각일까요
밤 산책을 하며 아내와의 대화에서 혹여하는 의구심을 말끔히 떨궈버릴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던 .남에게 어떻게 보이던
나는 .우리는 우리의 방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지켜온 내방식이 옳다 생각합니다
그 생각에 아내도 기꺼이 동의해주고 충분히 우리사는 삶에 만족한다
대답을 해줍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자문해봤습니다
나는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고있느냐고
화려할수 있어도 화려한것을 경계하며 스스로 하지 않으면
화려하지 않고 수수해도 이미 화려 합니다
전 분명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미뤄둔 작은 꿈들중 하나 ..
|
|
|
|
|
|
|
|
|
|
|
|
|
그냥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오른쪽에 걸터 앉아 있는 그여인,,,,,,,,,
분위기 죽이는 그여인만 있으면,,,,
足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