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나의 엄마~어머니^^

정원 IP : f52a8f745eec31d 날짜 : 조회 : 1802 본문+댓글추천 : 0

freebd_03074720.jpg

엄마....나의 어머니 !!




freebd_03082683.jpg




freebd_03092792.jpg
추천 0

1등! 검은콩 12-01-25 15:31 IP : 72709af34d643aa
언재어디서나 어머님 사랑합니다
추천 0

2등! 하얀비늘 12-01-25 15:36 IP : f4c460f824fdf49
참으로 단아하시고 아름다우신 모습이십니다.^^

정원님 글로 가만...울 엄니 생각해보네요.
추천 0

3등! 오학년 12-01-25 15:39 IP : 5ea4a078afc9964
단기표기 실로 오랫만에 보면서 저도 빛바랜 사진을 꺼내봅니다.

4289년 제가 태어난해 갇군요.

50년이 훌쩍 지난세월.....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모님 모두 생존하시고 건강하신것 같아 너무보기 좋습니다.

정원님,부모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 0

OK바리 12-01-25 15:50 IP : b353379423de7d9
아빠 보단 엄마~~~~~~~

사랑합니다~
추천 0

권형 12-01-25 16:34 IP : f3863430c4cfb42
단기 4289년이함은 1956년도에 촬영한 사진이군요.

"정원"님은 행복하시겠습니다.

어머님께서 참으로 고우시고 인자하신 모습입니다.

빛바랜 어머님의 흑백사진에서 지금의 "정원"님 모습을 발견합니다...씨-__^익
추천 0

샬망 12-01-25 16:42 IP : 5169fc3a4064ae3
정원님의 어머님께서 참 고우시네요. 만수무강하시길....^^
저의 어머니도 계신다면 올해 78세인데....한창때인데....ㅠ
추천 0

공간사랑™ 12-01-25 17:00 IP : fe85d82868b9077
저도 요즘 부모님 사진 많이 찍어 드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더 지나면 후회 할거 같아서요...

정원님 미모가 어머님을 닮으신건가요??
추천 0

빼빼로 12-01-25 17:31 IP : f25ec875c26e1f5
어머님이란 단어는 언제는 나에 마음을 짠하게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머님에 미모에는 정원님은 따라가지 못하네요~^^*

어머님에 얼굴에서 어머님에 인품과 마음씨는 다 나타나고있네요.

단아함과 항상웃으시는 얼굴에 차분하신 성격은 분명하십니다.

정원님께서는 참 행복하십니다~

새해는 더욱더 건강하세요~
추천 0

동대문낚시왕 12-01-25 17:41 IP : bb70937f560431d
어머니 어머니 엄마..

어머니 엄마라고 10번만 불러봐도 맘속이

찡하네요~~~

세상 그 어떤 이름보다 더 높고 위대한

이름임에 틀림 없습니다 ^^

사랑 합니다 어머니 ~~
추천 0

우짜노 12-01-25 17:47 IP : eba21d24814657c
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 못 뵙고~~

힘들때면 훌쩍왔다 얼굴만 보고 가고 어머니는 늘 옆에 계실것만 같은데~~~

언제고~~~~

엄마~~~ 엄마~~~~~
마음으로만 불러 봅니다^^
추천 0

쌍마™ 12-01-25 17:55 IP : 600219b124ae7c4
항상 있으실것 같은 엄마 엄니....

계실때 잘 해야된다란걸 알지만

항상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선배님에 모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붕어와춤을 12-01-25 18:37 IP : 435cde53d3f881b
세상에서 제일 안타까운 단어 '어머니'

병원에 계신 어머니, 집에서 돌보지 못하는 불효자는 웁니다.

명절에 모시고 나와 어제 다시 병원에 모셔드리고 돌아오는 맘이 편치 않더군요.

그래도 늘 자식 걱정이 더 많으시니~~~~~~~

정원님 어머님 무병 잡수를 빕니다.
추천 0

은둔자2 12-01-25 19:12 IP : d82e315948ed51e
엄마 집앞이야 ..

들러 가겠다는 아들의 전화에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어머니 목소리가 흔들립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와 철대문 앞에선 어머니가 보입니다
한손엔 커다란 포대가 들려 있습니다

이런걸 뭐하러 들고 나오시냐며 못마땅해하는 아들의 역정에도
끝내 고집을 꺽지 않으시고 불편한 팔로 차가 있는곳까지 끌다시피 앞서 걸어갑니다
차안에 앉아있던 며느리 .손자 손녀가 문을 열고 차밖으로 나옵니다
손자가 얼른 할머니를 안아주며 할머니께 인사를 합니다

불과 몇마디 ..
집에 안들어 올거면 차 막히기 전에 얼른 가라며 손짓을 하십니다
외투도 입지않고 얇은옷차림으로 불편한 한쪽팔을 옆구리에 붙인채
가만히 서 멀어져 가는 아들의 차를 봅니다
뒤돌아 본 아들의 눈에 작은 어머니의 짙은 서글픔이 전해져 옵니다

고속도로를 접어들어 차가 달리는 동안
아들은 말이 없습니다
핸들을 꽉 잡은채 앞만보고 달립니다
말없는 아이들..

굳게 다문 아들의 가슴에 파문이 입니다
멀어져 가던 어머니의 서글픈 눈매가 달려와 부딪히는 눈발과 겹쳐지며
자꾸 시야가 흐려집니다
내 어머니 ..
내 엄마 ...

미안해 엄마
미안해 ..
추천 0

채바바 12-01-26 07:01 IP : d84170a032c89e7
잘해드리세요 더...
추천 0

타작 12-01-26 10:16 IP : 49097ed2eb4b884
엄니..어머니..엄마..어무이..언제 들어도..언제나 불러 보아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엄니.....
추천 0

★투투★ 12-01-26 10:42 IP : adfcac3139b2956
소중한 사진과 글이 마음이 짠~~하네요...

어머니께 전화 한통 드려야 겠습니다...
추천 0

붕애성아 12-01-26 12:47 IP : 2da2cde05c10ac9
첫번째 사진보고 정원 님 인줄 알았네요~^^

정원 님 어렸을적 같이 찍은 사진도~

엄니를 많이 닮으신거 같으네요~

잘 해드리세요~

여러모로~......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