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힘에 의해 대가 뿌러진 경험이 있으신 휀님 계시나요.
그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몇칸대가 부러졌는지 알려주셔요.
저는 원줄6호 목줄 합사(낚시방에서 파는 매진 바늘) 이렇게 쓰는데요.
정말 웬만해서는 목줄이나 원줄 나갈일이 없습니다.
차라리 12호 붕어바늘이 부러지거나 펴지거나 합니다.
가물치 80되는 것두 걸어 봤구, 대물잉어도 걸어 봤는데요.
대가 뿌러진 적은 없어서 궁금하네요.
거의 잉어나 향어아닐까요^^
저도 잉어 대구리 걸면 1년에 1~2회정도 2번 내지 3번대 부러지던데요^^
건져내면 다행이지만 못 건져내면 배 아프죠^^
부러진 대야 다시 맞추면 되는데.ㅎ
한번은 관리터에서 나중에 오신 조사님이 주어놓으셨다면서 사장님이 보관하시다가 다음에 가니 주시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요^^
돌돔4.5짜를 걸어부지기수로 걸어도
잉어 7.80을 수없이 걸어도
부러트린 적은 몇십년 낚시에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고기걸어 대 부러졌다는 예기는 믿지 못합니다.
대가 부러지는것은 대형어,낚시대 성능과
외람될지 모르나,
가장 중요한 것은 꾼의 다루는 쏨씨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이라서(대강 15년전후쯤) 그랬습니다.
원줄,,나일론6호 바늘 14호 목줄 케브라합사5호
근데 그런데서 안나가고 그냥 허리고 어디고 좀 약하다싶은데는 낚시대가 견디질 몬하더군요.
아,,,거의 수심이 얕은곳에서 였습니다.
어쩌다 운좋게 안부러진날 잡아보니 대강4~5키로 짜리들 이었습니다.
찌깐한것들이 얕은데선 장사더군요.
깊은데선 안부러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