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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요 먼 떡이래요 ? 어 .. 수찬이엄마 떡 좋아 하잖아 .. 오면 먹으라그래 .. 잉 ..
먼떡인디요 형님 ...
야 그제 울 딸래미 결혼식 이었잔냐 .. 하시는겁니다 .. 헉 켁 .. 미처버려 ...
집사람하고 저하고 3재주로 알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 저번주였답니다 .. 이런 지밍 ~~
아 정말로 저하고 젤로 친한 형님인디 .. 딸래미 결혼식에도 못가고 쩝 ..
일단 봉투먼저 갔다 드리고 형님 정말 깜빡했습니다.. 지가 죽일넘이유 했더니 ~
됬어 이사람아 ~~ 자네 시골가서 일하느라 힘들었을긴데 하시네요 .. 젝일 ....
아 얼마나 낯뜨겁던지 정말로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 쩝 ...
또 큰일은 이번주에 모임 정출인데 .. 날짜를 울 시골에 일없는날로 잡는다고 내가 잡았는데 ..
요번주엔 또 불알 친구넘 돌잔치가 있네요 .. 얼라들 두넘다 서울에서 했는데 ..
먼길 마다않고 찾아와준 친구넘인데 .. 마눌님 다녀오라 할랬더니 .. 토요일날 마눌님 지인들
개업식이 있네요 .. 일이 자꾸만 꼬이는게 .. 요상하네요잉 ...
낚시때문에 친구들 혹은 지인들 애경사에 참석 못하적 있으시분들 ?
많으시지요 ? 되도록이면 애경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편인데 .. 아무리 안친해도 봉투만 보내는것보단
직접 찾아가는 편인데 .. 올해는 첫단추부터 자꾸만 삑나네여 젝일 ~~
주말에 시골에서 일하고있는데 친구넘 두넘이 찾아왔더군요 ~ 야 임마 너 얼굴 잊아묵거다 ~~ ``
매주말마다 시골에 가긴 가는데 .. 토요일 새벽까지 낚시하고 일요일은 농사일하고 저녁에는 올라가기 바쁘고 ..
도통 친구넘덜 볼시간도 없었네요 ..
오늘하루 괜시리 지인들에게 미안해지는 하루입니다 .. 지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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