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막내녀석이 샤워하고 나오면서 갑자기 붕어비린내가 난다고.? (예전에 곧잘 따라 다니더만 붕어냄새도 맡네요.ㅋ) 수건을 집사람이 세탁기로 돌리면서 아무래도 낚시수건도 함께 돌려진듯 싶네요.ㅠ 마누라의 살기(?)어린 눈초리 속에 아들녀석의 웃음으로 위기는 넘겼네요. 앞으론 낚시에 사용한 수건은 손수 손빨래 해야할듯 싶네요.^^
다음날 아침이면 바싹 마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