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낚시장비 하나 구입한다꼬 1시간 넘게 지하철 타고 먼데까지 왔시유 근데 판매자가 다른데에서 일보고 있다꼬 한없이 기다리랍니다.ㅠ 어쉬워서 찍소리도 못하고 추운디 개떨듯 떨다가 근처 은행에 들어와 몸 녹히고 있네요. 이거 넘하는거 아닙니까. 판매자도 중고로 사서 3년 넘게 쓰다 파는데... 저는 그가격에 50프로나 웃돈주고 삽니다.ㅠ 그것도 요렇게 비굴모드로... 이궁...낚시가 뭔지.... 근데 지가 뭘 구입할까요? 안갈차줍니닷.ㅋ
어느분인지 몰라도 빨리나와주셔요
근데 어떤 장비길레 추운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