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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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벨이 울릴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 동생 어제 어디가 텨졌어. 낮낚시에 월척만 스무마리래~
- 붕어우리님 어디가 난리가 났다네요. 현지꾼이 낚시대 들이대서 대박이라네요.
- 선배님 혹시 어디 아세요. 거기 지금이 딱 타임이라네요.
고기 올라붙었다구 잘아는 현지분이 전화주시네요.
크크크,
저 일해야 돼요.
또 도망나가믄 안돼어요.
지발 참을수 없은 유혹은 고통이여요.
기상이 변덕이 심해 붕어들이 꾹참고 있던 먹이활동을
한꺼번에 해버리나 보네요.
어제, 오늘 유난히 날이 좋아서....
신이여 저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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