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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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글귀로...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고 들었는데...
무쏘타고 출조하여 연밭에 대를 피라는 뜻인지...
4짜 20마리 미끼 던지기를 대기하는 저수지에 혼자가려니...
"오빠, 입질와요" 라고 묻는 처자귀신은 무섭지 않으나
"꿀꿀~" 대며 미끼를 탐하는 멧돼지는 무섭고~~~
자고로... 男兒當自强(남아당자강) 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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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