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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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 아빠와 양 가정간 가장부재시 대부노릇을 해주기로 약조했죠
이녀석 이제 네살인데 너무 귀엽고 깜찍합니다
꼬모부는 고기 왜 잡아요 ?
고기 잡아 어떻게 해요 ? 먹어요?
꼬모부는 왜 낚시해요 ?
한번 질문하면 끈질기게 궁금증을 풀어 나가는아인데
오늘 그아이와 엄마의 대화 입니다
유리가 기분이 좀 나빳답니다
시무룩해 있어 유리엄마가 유리한테 물었답니다
유리 기분 안좋아 ? 왜 그래?
엄마의 질문에 ..
유리 지금 말할 기분이 아냐
조금만 시간이 가면 기분이 풀어질것 같애
조금만 기다려줘
오래가지 않을거야
이럴땐 말 시키지 말아줘
요게 네살짜리 대답입니다
어디서 배운건지 가르치지 않아도 정말 놀랠만한 대답을 합니다
요즘아이들 다 그런가요 ?
그래도 꼬모부는 이런 유리가 짱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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