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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명절연휴 중 며칠간을
안면도에 있는 추청님 펜션에서 보냈답니다
지난 여름에 꽤 오랜동안 체류하면서
정작 조행기하나 못 올렸던것이 아쉬웠던 차라
이번에는 허술하나마 조행기도 써 보았답니다 ^^
까마득한 선배님들도 많으신지라 죄송스럽긴 하옵니다만
아이를 두기엔 저도 늦은편(?)인지라
표현에 양해를 구하옵니다 ^^
올해 고2 재학중인 아들넘만 하나 있는데
부쩍 식구를 늘려달라 성화를 부려서
결국 추석맞이로 이쁜 아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채 3개월이 안된 노르웨이숲 고양이라는 녀석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본래 집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을 탐탁치 않아 했는데
일단 식구로 맞이하고 보니 너무너무 이쁩니다
어제 저녁에는 델꼬 자느라 잠까지 설쳤더랍니다
기왕 식구로 맞이한 터이니 오래오래
잘 데리고 살렵니다
중성화 수술은 좀 마음이 아플것 같아
이넘의 짝지도 구해봐야하는데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연휴끝나고 일상으로의 복귀 첫날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연휴 후유증도 훌훌~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근데 저는 졸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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