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많은 분들이 계시죠. 얼굴한번 본적 없지만 대명만 보고도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게 하는분이 있습니다. 또 어떤분은 미안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또다른 어떤분에게선 인생의 지혜를 배웁니다. 조행기로, 사용기로, 유머로 월님들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많은 능력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둔자님 요즘 감각 많이 무뎌진거 아시죠?
그릇이 크지 못한것을 느낀탓인지
이곳이 제가 눌러앉아 놀곳이 아니라는 생각 들던 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