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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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에 만든 하상도로가 물에 잠겨 통제되고 불어난 흙탕진 물이 소리를 내며 흘러갑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꾼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개울에서 낚시놀이 한창입니다.
가끔씩 챔질을 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올라오는 모양입니다.
거기 끼어서 받침틀 펴고 대여섯대 쫘악 갈면 내일 아침 신문에 나오지 않을런지요?
멀리갈 필요없고 가까운 곳이 다 낚시터 입니다.
이런 날 포인트 따로 없습니다. 캄캄해 지면 지렁이 챙겨 나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작년 이맘때도 그러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도심 한복판이 낚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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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작업좀 부탁디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