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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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지 않아 엄청 밀리고 있는 고속도로를 발견
바로 차를 돌려서 다시 고향집으로...
의아해 하시는 부모님께 여차여차해서 다시 돌아 왔다며
꼬맹이들 데리고 ...
잠깐 동안 새해 인사하러 오는 조카(저보다 나이가 다 많았습니다)들과
인사도 하고....
휴게소 들러서 뽑기를 해야 하는데
차를 돌려서 고향집에 되돌아 왔더니만
꼬맹이 녀석이 오랫동안 참지를 못하네요
결국 6시에 다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대구로 출발 했습니다
2시간 전보다는 확실히 차량 소통이 원활(?)해진 덕에
예상보다 빨리 대구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뽑기는 하지 못했습니다
꼬맹이 녀석들이 차엣 다 자는 바람에...
요녀석들 마음을 딴데 돌리기 위해 낚시텐트 꺼내서
거실에 설치해 주었더니만
오늘밤 거기서 잔다고 이불이랑 베게까지...
못말리는 녀석들 입니다
월님들 돌아오시는 길
느긋하게 오십시요
행복한 설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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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셨군요...
고향은 항상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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