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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은 이렇습니다.
오랫동안 알바해서 꼬불쳐 논 제 비자금을 넣둔 통장잔액을 마눌님께 들켜가꼬...
반에 반이나 털린 적이 있었시유.ㅠ (정말 그때 생각하믄 술 생각나느먼유.)
그 후론 제 비자금을 어느정도 모으믄 장사하는 친구눔들에게 빌려줬댑니다. 아니 맡겨둔게 맞는 말이네요.
이번에 마눌님 몰래 남도에다가 낚시안가를 사고 또 공사하는데 적잖은 뎐이 들어가잖어유~
그랴서....제 비자금을 관리하는 친구눔들에게 돌려달랐더니....흑!
아 이눔들이 연말에 수금해주는데로 다~ 써버렸댑니다. 배째랩니다.ㅠㅠ
어떤눔은 자꾸 독촉하믄 울 마눌님에게 이른뎁니다. 이런 이런...날강도눔들...ㅜㅜ
이거 잔금도 치뤄야하고 공사비도 마련해야 하는디 요눔들 땜시 미츕니닷~
그래서 독하게 마음 먹고 오늘부터 악덕 추심을 하려구요.ㅋ
근데 어떤식 추심이 잘먹히나요?
암튼 믿을 눔 하나 없시유~ 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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