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던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비수면 위내시경이야 우에액 두어번 하고 지나가고, 문제는 복부초음파~
간에는 물혹이 두개가 있다네요.
3년전에도 물혹이 하나 있다더니 새끼를 쳤나 봅니다. ㅡ.,ㅡ
특별히 치료할거는 없고 지켜보면 된다고 하네요.
문제는 담낭에 돌이 많다네요.
대학병원가서 외과 진료를 받아 보라네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지는 외과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내과에서는 판단할수가 없답니다.
아니 어려서 "흙 퍼먹어~~~"를 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요로결석부터 담석까지 몸이 돌밭이네요.
하긴 지난번 요로결석 치료할때 담석이 많다고는 혔는디....
에혀~
오랫동안 써먹었으니 이제 하나씩 고장이 나기 시작하네요.
자게님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내도 킁돌항개 있어 물에 안들어가유`~!
그렇군요.
돌이 많아서 그런지 몸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ㅡ.,ㅡ
정기적인 검사로 잘 관찰 한다면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스르르 잠든사이 뭔 일이 있었는지 깨어날때는
간호사 언니가 가까이 있더군요.
근디 복부 초음파는 안해봤는데 겁나네요.
내년에 돈 내고라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건강은 유별나다 싶을 만큼 챙기라고 하더군요.
돌 좀 굴러댕기모
돌아이란 소리좀 들으셨을텐디ㅡ.,ㅡ;;
전에도 그렇고,
자꾸 신진사리 나오시니.
큰일이군여 ㅡ.,ㅡ;
저희 업계에선
축하할 일이지만
속세에선 매우 큰일 입니다
대학병원 검진 잘받으시구
수술할 정도는 아니기를
빌어 드립니다
헌혈도 많이 하시구
좋은일 많이하신분을
그냥 넘어가진 않겠죠??
심내십시요
사니는 방광아래에 많이 있다고 비뇨기과의사가 그랬습니다.^^
뜰보이님
다른건 추가 않더라도 복부초음파는 추가로 받는게 좋답니다.
지몽님
담석은 증상이 나타나기전엔 대부분 모르고 치료도 잘 안한다고 하네요. 담석환자의 극히 일부만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일단 예약해서 진단은 받아볼까 합니다.
갱산스님.
내몸에 사리 좀 가져가서 성불하세유^^
저도 이곳 저곳 아파올 때마다 겁이나서리
금식을 자주하곤 합니다.
그리곤 자연식물식만 주구장창 합니다 ~~
겁쟁이라서 ㅜㅜ
항상 건강하셔요 ~~~
노지사랑님은 이미 득도하신 것 같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