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뒷집에 돼지부랄 삶더라! 좀 주더나?? 좀 주대요!! 맛 있더나?? 맛 없대요!! 찌~찌~찌~릉내가 나대요!! 꾸~꾸~꾸~릉내가 나대요!! 켁! 추석에 쓸 돼지고기 삶는것 보니깐~ 옛날에 동네 띠댕기면서 부르던 노래(?)가 생각 납니다~ 월척회원님들~ 즐거운 명절 추석 잘 쇠십시오~
고무 다라이에 한가득 선지가 가득 넘치고
돼지 창자로 만든 공으로 마을 공터에서
땀 삘삘 흘리다 모락 모락 돼지 삶는 냄새에 허겁지겁 고무신짝 내 던지구.....
동무들아 어데~갔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