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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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도 월척이 덥썩덥썩 물어주던 호시절은 다 갔구요.
특히 남도 해안가 지역은
밤엔 엄청난 모기떼의 공습 두렵습니다.
배쓰없는 평지형 저수지엔 밤새 바늘물고 늘어지는 잔챙이 붕어들이
두렵습니다.
아침 동틀녘부터 내리쬐는 강한 햇살도 두렵구요.
올 여름날 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밤에도 식지 않는 고수온의 물도 그렇구,
지루하고 긴 장마도 그렇구,
모기떼두 그렇구,
끈적끈적한 열대야도 그렇구,
그래두 어쩌것어요. 할건 해야쥬.
무슨 숙명이라두 되는듯 갖은 난관에도 물가에 나가 봐야쥬.
올 여름에두 모두들 무탈하게 수고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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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실거지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5월 17일 대기근무
5월 18일 09:00 퇴근
퇴근 후 장비손질 & 월척사이트 중고장터 및 자계판 매복
5월 19일 휴무
5월 20일 휴무
아! 따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