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정신이 없는 우리집이지만
에비까지 정신 없어서야 되게씁니까?
마눌 등살에 못이겨 밤7시
가을비가 시작되고
작그만한 우산을 한개씩들고
등엔 한짐을메고
칠흙같이 깜깜한밤
특공작전을 방불케하는
오르막을 오르고 또올라
그래 2박이다 2박이면 498이다는 일념하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워낚소문이 났는자리라
우중에도 꽤많은 사람이 있더라고요
차도못오는 그곳에 워낚 명당이다 보니까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리고 저녁11시 집에도착해서
컴을 켜고
야! 드디어 월척이다
아들과 마눌을 위해서
팔공산가서 108배하고
내 할일 다하고
월님들을
낚기위해서
이렇개 최선을 다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초보꾼 이렇게라도 대물을잡고 싶은맘 이해해 주실거죠
대물잡는 월님들
월님들 낚는 초보 드림
|
|
|
|
|
|
|
|
|
|
|
|
|
1빠로 낚였읍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읍니다.^.^
수능 대박 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