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매장 가격이 더 비싼 독산동 남B 낚시점에서의 황당한 구입기
월척에서 회원님들이 올려 놓으신 내용 가운데 독산동의 남B 낚시가 친절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찿아갔다.
의왕시에서 독산동까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까운 거리도 아니다.
낚시대는 십수만원자리이다. 미리 재고 확인하고 직접 오면 얼마간 디시도 확인받고, 설레는 맘으로 출발했다.
용품을 다 고르고 계산대 앞에 섰다.
그런데 이게 웬일 홈피에 있는 가격과 실제의 가격이 다른 것이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비싼 것이다.
"찾아오면 조금 디시해 준다 하셨는데..."
여직원 "전 그런 것 잘 모릅니다"
"남자 직원 불러서 이런이런 내용.."
남자직원 " 여기 디시해 준다는 전화 받은 사람 있어?"
조~~~용
"없는데요 여기는 최고로 디시해 놓은 가격이라 어떤 결제를 하시든 디시는 안됩니다.
쩝! 괜히 멀리 왔군
집에와서 세부 확인
홈피는 이모 글루텐 3200원 실제는 3600원
페레글루는 홈피 4500원 실제는 5900원
그리고 5만원 이상 구입자에게는 선물 준다 했는데 어떤 상품이든 구입하는 사람에게 주는 쬐끄만 맥가이버 칼만 달랑 준다.
그것도 내가 물건 사면 덤으로 주는 것 있다고 들었는데 하니까 주는 것이 그것이다.
남B 낚시점 가실 때 적어도 떡밥가격은 확실히 스크랩 해 가셔야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간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가서 물건 사가지고 돌아오면서 안그래도 비싼 기름값이 왜 그리도 아깝게 생각되든지.....
|
|
|
|
|
가격은 항상 그래여...
싼 편이 아니져...
저도 가까워서 가끔씩 들르는데..꼭 필용한 것은 남B 에 거의 있어서리...
그런데 가격은 여타 점(?) 보다 학실히 비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