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선약이 되어 있어서~~~
진짜 머리 털나구 처음으로 빙어 낚시 해봤내유~~ㅋ
냉냉한 마눌이랑의 분위기가 싫었구,외가집에 애들 맞겨두는갓도 싫어서유~~~
원래 막둥이가 예전 외할아버지에게 머러케이서 안갈려 하려더 둘째놈도 어제 가면서~~~ㅠ.ㅠ
어제 좋으신분과 한잔하고 아침에 눈떠 원래는 혼자 가기로 했는데 가는 길이라~
애들 태워서 갔내유~~
집에서 한~~참가서 제 낚시 사부님과 아들~~ 픽업~~ㅋㅋ
물낚접고 얼마 만인지~~
얼굴 잊어먹고 처음 봤을때처럼 얼마나 서먹하든지~~~ㅋ
드디어 장소 도착~~~
얼음두께는 열라 두꺼운데 왠지 두려움~
울 사부도 두려움~~ㅋ
먼저와 있는 월척 후배님 반갑게 맞이해 주고~~^^
이슨님 진짜 고마버유~~~
체비도 빌려주도~~~ㅋㅋ
지가 사랑 하는거 알쮸~~~~♥♥♥
역시 사부는 사부~~
먼저 한수~~~~
우쒸 난 애셋들고왔는데~~ㅋㅋ
우째,우째해서 ~~
열낚중~~~
지성이면 감성~~~ㅋ
해질녘 전까지 쪼메 잡았내유~~^^
원래 사부님이 가져 갈라 했는디~~
울 애들이 워낙 성가셔~~ㅋㅋ
집에 와서 튀김으로~~
해장 한병했내유~~~~~ㅋㅋ
어제 묵고 올도 묵고 달리고~~ 달리고~~
낼 출근인디~~~
마눌꺼 남겨 놨는디 튀겨 줘야 하나요^^
요 사진이 울애들과 사부님 둘째~~ㅋㅋ
ㅎㅎ 둘째 사진은~~
울 애들만~~ㅋㅋ
여우만 되면 낼도 가고 싶지만 ~~
낼은 후라이팬 돌리러 가야 되내유~~^^사부님!!!
이슨님 정말 감사해유~~~~
|
|
|
|
|
|
|
|
|
사는게뭔지 저도 늘 겨울에 1-2회정도는 애들과 빙어낚시를 하곤했었는데...ㅠ
애들의 행복한 모습만봐도 제가 행복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