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천에서 반가운 님들과
즐거운 시간은 정신없이 지나 갔지만.....
(만나 봬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가족에게 쫌 미안 하네요. ㅠ
하여 지모흥님이 잡은 토종메기로 모처럼 요리 해봤습니다.
평소 같으면 늘 방생해 왔지만 오늘은 한마리 가져왔네요.^^
참...
메기 소주 안주 요리 하나 알려드립니다.
메기를 잘 손질해서 몸통에 칼집을 너댓 개씩 낸 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익힙니다.
거의 다 익어갈 무렵 양념장(파,마늘으깬것,고추가루,설탕조금,간장 등)을 만들어 메가 몸통에 바릅니다.
완전히 메기가 다 익으면 꺼내서 냠냠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당. ^^
메기는 30~40cm급 작은 개체가 잘 익고 맛있습니다. ^^
모양 좋고...맛도 좋겠습니다
난왜 저런재주가 없을까요...
그래서 맨날 설거지만 죽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