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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시 일어나 주섬주섬 준비물 챙깁니다.
그래도 오늘은 마눌님 대동하고 새벽 바람을 가릅니다.
별로 안 시원합니다.
처가에 두분 부모님, 마눌, 처제 내려 놓고 불나게 날릅니다.
남도방 식구들 위치 추적하여보니
진우아범 님, 붕어우리 님이 레이다에 들어옵니다.
대마막걸리 한뱅사들고 가서 나눠먹고 있는데~
은둔자 님 한테서 전화가옵니다.
잔챙이 일고여덟치 하다가 드뎌 월이를 안았답니다.
지녁이나 같이 먹자고......
은둔자 님 전용터에 도착하니
작은 저수지 가운데 수초 끝자락에 보트가 한대 떠있는디
걍 봐도 은둔자 님인거 알겄으라고요~
제방엔 벌써 묵은지 닭찜이 도착해 있고~
둔자 님~
닭찜 참 맛납디다~
잘 먹었슈~ 아주 잘~
근디~
근디 말여유~
**낚시고수 노는터에 왕초보야 가지마라**
**제아무리 고수라도 없는고기 만들랴만**
**말뚝찌만 바라보다 한숨쉬며 나오더라~*
월척 한수에 또 중치에 합이3~40수 하였길래
나도 그 정돈 잡을줄 알았씨유
근디
꽝쳤시유~
허접한테 잡힐
눈먼 고기가 없드라구유~
월님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보온에 만전을 기하시어 언제나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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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둔자님 보트타시구서 붕어밥들구 붕어들교육시키구있었나봐유.
그렇지않구서는 그랄수는 없는 것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