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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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께서 정성으로 마련해준 자리
잘 먹고 잘놀고 많이 웃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집사람과 일 하는날
종일 마눌에게 당하고 또 당합니다
당신 말이야 앞으로 월척에 글 쓰지만
말만 잘 하면 뭐해
가만보니 제일 못한 사람이 당신 이던데 ...
내가 뭘 ..
대물님은 밤낚시하고 꾸벅 꾸벅 졸면서도 목에 줄감고
아이들하고 놀아줬다 한데 당신은 놀이공원가서 혼자 잣쟎아
붕어우리님은 주말하루는 무조건 가족과 함께 라는데
당신은 주말이고 평일이고 오직 낚시쟎아
비늘시숙님은 부인 생각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끔찍하신지
요리도 당신이 다 하신다쟎아
당신이 만약 비늘 시숙님처럼 혼자 산다면 아마 돼지우리 됐을것인데
방 깨끗한것 봐
앞으로 월척에 자랑하지마
한번만 더 자랑하면 내가 다 불어버릴거여
여러분 은둔자는요 아픈 딸 링거꽂고 있는데 낚싯터에 후배와 있다고
걍 낚시간 사람이니 같이 놀지 마세요 ..
반성합니다
무지하게 반성 합니다
남도방 식구들 입을 미리 막지 못한걸 무지하게 반성 합니다
대물꾼님 각본을 미리 짜주지 못한걸 반성 합니다
붕어우리님 주말 가족과 함께 ..글을 못보게 했어야 하는데
미리 막지 못해 후회 됩니다
하얀비늘님 잡혀사느라 부엌일 한다고 미리 귀뜸하지 못해
애처가로 오해하게 한일이 후회스럽습니다
앞으론 미리 막지 못한 상태에선 절대로 부부동반 모임 갖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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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거의 포기한 저도 있슈~
이글 보여주시면 저랑 놀지마라고 하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