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낚요일 오후...

성경신교관님으로부터, 부대장님으로부터 명령이 하달되었습니다

...디..디..또..또...아,,,아,,,특수부대원...현재위치는....

...특수요원 현재 대구 모처에서 바이러스 살포중...

...특수요원은 즉각 모든활동을 중단하고 특수명령을 수행키 바란다...

...오치부대의 또하나의 증표..오치부대 깃발과 함께 사수하여야 할 물건을 접수하기 바란다...

잉....머시여...월척으로 잠입하니...헉....

이럴수가..진짜로 사수하여야할 증표가...그것도 자게판에....

모든일을 접고 전통으로 ***님(특급비밀임...ㅋㅋㅋ)과 접선을 시도합니다...

반갑게 기다리고 계시는 님을 만나 증표를 보는 순간 말이 안나옵니다...

제 스스로 최면을 걸어 봅니다

"이것은 계측자가 맞아...계측자가 맞아..."

근데 계측자는 맞긴 맞는데...예술작품으로 보이니....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커피한잔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여 봅니다...저는 감탄만....

5치부대가 사수하여야할 또하나의 증표...물가에서 소주한잔으로야 되겠습니까만은...

5치부대원들의 마음을 담아 한잔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5치부대원 전원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