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월요일 시작한듯 하더니 벌써 수요일마저 가네요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지만 무사히 마쳤네요
성과가 좋든 좋지않든 어쨋든 하루 무사히 보냈습니다
그걸로 만족 해야죠
다들 오늘 어떠셨는지요

요즘에 느끼는 거지만 유독 시간이 빨리 갑니다
저만 그런가요
월요일 시작 버튼만 누르면 금방 주중중반이 가고
중반인가 싶으면 금방 금요일 ..

주 5일제가 이리 차이를 느끼게 하는지 참 놀랍습니다
예전엔 금요일쯤 낚시갈 준비를 했는데 요즘엔 수요일 밤부터 채비를 합니다
오늘저녁부터 해둬야 주말 낚시를 가죠
음 ...
이번주도 기대 됩니다
막강한 준비를 해왔거든요

그런데 준비가 막강하면 늘 빈손이더라는 징크스가 있어서 ..
준비했던 채비를 풀고 좀 허름하게 갈까 싶네요
갈곳 많지만 바빠서 현장확인도 못하고
남도팀 안테나 역활을 잘 해야 하는데 그역활도 소홀해지네요
워낙 욕심 없는 남도팀이라서 어디든 함께 하룻밤 보내도 원망없지만
그동안 바다 다니느라 민물에서 큰고기 못본 허기가 상당할텐데
이번주가 고민입니다

출조지 ..
그리고 적당한 손맛 ..
아무래도 미리 시간내 현지 답사를 해둬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도 손맛 못보면 붕어우리님 폭팔할것 같습니다
그렇챦아도 기대가 크던데 ..

회원님들 모두 주말까지 열심히 하시고
주말출조 대박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