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에 내려와 생활한지가 한달이 넘어갔습니다. 서서히 저에게 작은 변화들이 일고 있습니다. 몸도...마음도...생활패턴까지 예전이라면 생각도 못할 변화들이 느껴지는군요. 저는 그게 좋은 현상이라고 굳게 믿겠습니다.^^ 오늘도 아침 여섯시에 자동 기상하여 달구들 닭장 열고 모이와 물을 주는걸로 하루를 엽니다. 자욱한 안개가 이 시골 분위기를 신비롭게 느껴지게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연필깎기는 써 보셨나요?
아카시아 물 올라오면 나무가 빨리 썩어서 안 좋아요~
물 오르기 전에 베어야죠~
아카시아 나무가 화목으로 쓰면 탈때 냄새도 참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