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주 갔다 돌아오는길 개나리가 만개했었습니다 좀더 북쪽인 영광엔 이제야 개나리가 폈구요 개나리 피면 삭은 부들 부유물속에서 붕어꽃도 핍니다 아침 출근길 화단에 아이보리 목련이 빗물에 젖어 있습니다 그 하얀 꽃잎에 비를 맞으면서도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열일곱 첫사랑소녀의 하얀 브라우스같은 목련을 보며 출근길 재촉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둔자성도 존하루,,,되세요.
아하 빼먹을,,,,안출도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