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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척의 두분 선배님을 뵈었습니다
월척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께요
그동안 제가 무례하게 군거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은둔자님과 돌아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더좋은 분위기 더 화목한 월척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서
지금 보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니뎁'님께도 그동안의 무례를 용서빌겠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힘들게 해드렸던 모든분들께도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금분세수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두분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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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참붕어 대물님한테 서운한거 아무것도 없어요.
다 개성이구 생각의 차이일 뿐입니다.
한발 더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만 있었어요.
아믛튼 이리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시니 너무 기쁘네요.
저도 마음 드러내놓고 다가갈수 있을거 같아 더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