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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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서 정리없이, 생각나는대로 써봅니다.
요즘신문에 자주 나오는것이
사장님 ,자영업자분이 수만명이 늘었단 기사입니다.
50대 창업도 많이 뉴스에 나오는군요.
다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전 사장하면---- 좋은차 타고 ,직원에게 큰소리로 지시하고
골프치면서 사업이야기하고 , 좋은집에서 가족과 화목하게 사는것..
요런 생각보다는 ~~~
참 ~~~~ 참 어렵게 사는모습을 먼저 생각합니다.
참 힘들게 사시는구나.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이들까 ? .거래처 대금 구해야지.
직원 월급 주는날은 빨리 돌아올테고 , 난 돈주고 물건 사는데
파는건 어음쪼가리 받고 팔아야지..그나마 받지도 못하지 ㅠ.ㅠ.
작은 자영업이라면 왜이리 손님은 안올까 고민해야지.
조금 장사좀 된다 했더니 주변에 덩달아 동종업종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지.
작은실수를 사과?하지만 손님은 방방 뜨지 ...기타등등 요요요요....
얼마나 어려울까요 ?
전 단한번도 사장을 해보고 싶지않은이유가
지금 사장님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입니다.
작은 가게를 하시는 몃몃 월척 회원님들 ,
지금 어려운분들이라면 빨리 기반 잡으시길 바랍니다.
조금 나아진 분이라면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에 보입니다.
좀더 크게 사업을 운영하시려는분들은 얼마나 또 힘이드실까요
좋은것보다 힘들었을 모습을 먼저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사업체가 이렇겠지요.
세상이 쉬운게 아닐진데 그것을 이겨내고 사업을 하는분들이라면
먼저 이해하는게 제 생각입니다.사장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글입니다.
3자라 이해를 안하는게 좋은것인지요?
그래서 작은 잘못이건 ,큰 잘못이건 발생해서
회사를 비난하는것에 대한글이 올라오면 먼저 그 과거를 생각해 봅니다.
당연히 잘못했지요 . 하지만~~~~
그렇지만 과거 , 많은사람들이 그 회사에 대하여 좋은 감정이 있기에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
잘한것에 대하여 그럼 칭찬글 한번 올려 봤는가 ? 하는생각
왜 꼭 잘못한것 ,직접 피해 본일에 대하여 는 글을 바로 바로 올리면서
수년간을 사용하면서 덕을 본적이 더 많을 터인데 그것을 다 잊어버리는지...
지나온 세월까지 생각하다보니 이해하자는 글을 쓰게 되고
욕을 많이 얻어 먹습니다. 할수 없지요.ㅎㅎㅎㅎ
그래도 웃고 삽니다.
어젠 어느분이
창업 아이템을 여주어 보시더군요.
좋은 의견도 많지만 전 그냥 없다고 말했습니다.
쉽고 편한일은 없습니다. 있다면 벌써 수백명이 서로 하겠다고
싸우고 있겠지요 .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은
하루하루가 사느냐 , 죽느냐의 전쟁통입니다.
파리바게뜨가 3000 체인점을 넘겼다는 뉴스를 보면서
동네 빵집을 운영했던 3000 명의 사장이 힘들게 사는구나 하는생각을 합니다.
자영업자가 수만명이 늘었단 뉴스에
수만명이 정년 퇴임후 노년에도 일해야 하는 현실이 되었구나 생각합니다.
청년백수는 늘어나는데 노년의 일자리가 늘었다는 뉴스에
나또한 그리 살고 있구나 생각합니다.
사장님 하고 부르면
난가 ~~ 하고 처다보는 사람이 많은 도시.
이 도시에서 오늘도 주절주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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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겨나고 쉽게 없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