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집에 아무도 없기에 모처럼 느긋하게 낚시 가방을 꺼내어 낚시짐을 정리했습니다. 정리를 끝내고 나갔는데 깜빡 잊고 살림망을 그대로 놓고 나갔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들어와 보니 퀴퀴한 비린 냄새가 온 집안 전체에 퍼져 있었습니다 . 베란다문과 현관문을 한시간이상 열어놔도 냄새가 빠지지를 않았습니다 . 크~ 눈총 눈총 눈치~ ㅜᆞㅜ 한밤중에 집에서 쫒겨나 노숙을 했더니 ~~ 으으 ~쿨럭 쿨럭~!!!!!!! 살림망 냄새 정말 지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