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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나서....

소쩍새우는밤 IP : 91315049137ae5d 날짜 : 조회 : 1495 본문+댓글추천 : 0

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
님이 떠나시던 그해 오월!
모내기가 준비된 들판의 전경은 너무나도 평화로웠습니다.
보고싶어서
낚시길에 봉하마을에 들리면
밀집모자 쓰고 자전거로 논길을 달리시며
손 흔들어 주시던 농부 아저씨!

유월의 첫날밤은 소리없이 깊어가는데,
오늘따라 문득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들판에 개구리 소리와
뒷산의 부엉이 우는소리 자장가 삼아
편히 잠드소서!

freebd12252614.jpg
지금 이시간에도
마을앞 가로등 불빛아래
노오란 바람개비는 쉼없이 돌고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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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진주붕맨 12-06-02 00:57 IP : 007adc709459375
소쩍새님
잘 계시지요
떠나가신분은 나를 생각 할지 오르지만
추억은 항상 남은이의 몫 이네요
그 아름답던 시절
그 그리운 추억
그 시절,그 추억 살아남은 자의 삶 아닐까요
항상 건강 하시고
늘 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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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大物꾼 12-06-02 01:10 IP : 3d0182032c78ac3
무슨 사연이 있으시길래...

아련한 향수에 젖어있는 고향마을 전경이 아스라히 전해져 옵니다

옛날 행복한 기억이 있기에

문득 머릿속을 스치는 희미한 추억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씨 ^=^"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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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소쩍새우는밤 12-06-02 01:34 IP : 91315049137ae5d
진주붕맨님!
명석면 물가와 반성쪽으로 갈 때면
대명을 떠 올립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뵈올 날 기대합니다.
대물꾼님!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님의 마을입니다.
지척에 낚시다니며 지나치는 곳이라
생각이나서요.
좋은 대명 지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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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來淋 12-06-02 01:45 IP : 3d05dfe13090d1b
사람사는세상 언젠가는 오겠지요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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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우는밤 12-06-02 02:05 IP : 91315049137ae5d
설레임님!
아직 취침전이신가요?
아님 물가에서 이밤을....

그렇겠죠?
희망이 있다면 우린 기다릴 수 있습니다.
행복한 밤. 설레는 밤 되세요.
물가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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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애 12-06-02 07:43 IP : 8ba14bc12896651
가본지가 제법 오래 되었네요.
바로옆에 일명 봉하수로 라고하는곳에 예전엔 참 자주 간곳인데...
님이 떠나신 봉하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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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빵구 12-06-02 10:47 IP : 0dc03c747b312c7
그리운밤 조용히 고독하게 낚시하고파 ㅎㅎㅎ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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